코로나19 2년, ‘쓸데없는’ 고민

2년째 코로나19 취재를 하다보니, ‘쓸데없는’ 고민만 느는 것 같다. 어제부터 정부가 고위험군을 제외한 코로나19 확진자(일반관리군)에 대해선 특별한 관리 없이 필요한 경우에 스스로 관련 기관을 통해 치료·상담받을 수 있는 방안을 실시했다. 그리고 오늘 여러 언론에서 ‘셀프 재택치료’ 난맥상을 짚는 보도를 쏟아냈다. 난맥상의 핵심은 준비 부족이다. 일반관리군이 필요한 경우 치료·상담 받을 수 있는 동네 병의원에 대한 정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