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사적인 문-안 대구 유세 취재 단상

17, 18일 연이어 문과 안이 대구를 찾았다. 문은 2.28민주의거 기념탑과 성서산업단지, 경북대. 안은 서문시장과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을 찾았다. 17일 문의 유세를 볼 때까진 못 느꼈는데, 18일 안의 유세를 보면서 자연스럽게 느껴진 것들이 몇 가지 있다. 뭣보다 문의 ‘준비된 대통령’ 슬로건은 일단은 ‘맞는 말’로 보였다. 양강으로 불리는 문-안의 대구 유세는 개인적으로 격차가 크게 느껴졌다. 119석 거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