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우드맥 정효진 사장을 만나다 정효진(사진, 53)씨는 10년전 이 무렵 음악카페 ‘우드맥’의 문을 열었다. 올해로 10년을 맞이하지만 정확하게 2월 어느 날이 개업일인지 기억하지는 못한다. 꾸밈없이 있는 그대로의 음악을 즐기는 것을 음악에 대한 예의로 알 듯, 겉멋 싫어하는 성격이 날짜 따위는 무심하게 기억 속에서 지웠는지도 모른다. 특별하게 10주년 행사도 준비하진 않았다. 그저 “지난 10년간 밥 먹고 […]
10년 우드맥 정효진 사장을 만나다 정효진(사진, 53)씨는 10년전 이 무렵 음악카페 ‘우드맥’의 문을 열었다. 올해로 10년을 맞이하지만 정확하게 2월 어느 날이 개업일인지 기억하지는 못한다. 꾸밈없이 있는 그대로의 음악을 즐기는 것을 음악에 대한 예의로 알 듯, 겉멋 싫어하는 성격이 날짜 따위는 무심하게 기억 속에서 지웠는지도 모른다. 특별하게 10주년 행사도 준비하진 않았다. 그저 “지난 10년간 밥 먹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