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당 김수민 구미시의원을 만나다. 지난달 21일 저녁 김수민 구미시의원(녹색당, 진미동/인동동)을 만났다. 서너 번 녹색당 행사 또는 탈핵 행사 등에서 스치듯 인사만 나눈 김 의원은 사무실에서 서먹하게 기자를 맞았다. ‘오늘 인터뷰는 조금 힘들 수도 있겠다’고 지레짐작하며 인근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앉기가 무섭게 그는 3시간 동안 쉬지 않고 이야기를 토해냈다. 32살이란 나이가 무색할 만큼 풍부한 스토리가 그 […]
녹색당 김수민 구미시의원을 만나다. 지난달 21일 저녁 김수민 구미시의원(녹색당, 진미동/인동동)을 만났다. 서너 번 녹색당 행사 또는 탈핵 행사 등에서 스치듯 인사만 나눈 김 의원은 사무실에서 서먹하게 기자를 맞았다. ‘오늘 인터뷰는 조금 힘들 수도 있겠다’고 지레짐작하며 인근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앉기가 무섭게 그는 3시간 동안 쉬지 않고 이야기를 토해냈다. 32살이란 나이가 무색할 만큼 풍부한 스토리가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