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215_기억

황전원 ‘전’ 세월호 특별조사위원이 다시 특조위원으로 선임되고, 26일 특조위에 ‘찾아갔다가’ 유가족들에게 쫓겨났다는 소식을 들었다. 참… 안타까운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깜냥은 안되는데, 감당 할 수 없는 욕심이 눈과 귀를 막은 사람… 정도로 나는 그를 기억한다. 지난해(2015년) 12월, 김해를 찾았다. 14일, 그러니까 20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일을 하루 앞 둔 날이었고, 우여곡절 끝에 세월호 참사 1차 청문회가 시작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