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시대 지역신문 기자로 살아남기’를 읽고 : 다시, 해답은 작은언론이다

14’02’18 2014년 다른 블로그에 써놓았던 서평을 옮겨 둡니다. 블로그 타이틀을 ‘대구에서 독립언론 기자로 살아가기’로 정한 이유를 이 서평으로 대신합니다. 지금부터 이어질 글은 『SNS시대 지역신문 기자로 살아남기』에 대한 서평이라기보다 책을 읽으며 정리한 내 이야기다. 지역언론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졸업 후 진로를 언론계로 확정한 무렵이었다. 우연히 <은평시민신문>에 관한 기사를 읽었다. 정확하게 어떤 내용이었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 서울 […]